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 전년도 사업실적·결산 보고, 금년도 사업계획·예산 심의 및 시상식 개최

-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와 제안을 듣는 자리 마련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영)는 지난 1월 26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AW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개최 선언 및 내빈 소개,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 및 낙동강환경운동본부 홍성택 본부장의 축사와 출석임원 확인(성원보고)에 이어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 내역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한국환경기술인협회장상 시상식, 경품추첨과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대구경북협회는 대구지방환경청 감시과와 기업체 환경기술 지원 활동 및 경북도청과 영세업체 기술점검 활동, 5종 대기·수질 사업장 기업 및 환경기술인 애로사항 협의, 경북도청과 영세업체 하반기 기술점검과 협회 임원진 모임, 경북서부 및 경북동부 협회와 협력 하에 경북 환경오염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타 협회에 귀감이 된 바 있다.

아울러 이어진 2024년도 사업계획에서는 올해 ‘1임원 1회원사 신규가입’을 목표로 지속적 지원을 통한 회원을 확보하고 예년에 이어 대구지방환경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환경정책·법규 세미나, 기관장 간담회와 같은 환경기술교육 및 워크샵과 더불어 환경의 날 및 텐텐데이 등 환경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는 “2024년 올해도 회원사 및 예비 회원사와 상생하는 협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며 “경상북도청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환경현안 해결과 환경기술인 권익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