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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협회] 2024년 신년사(김갑석 인천협회장)
  • 글쓴이 관리자
  • 지역협회 인천 환경기술인협회
  • 작성일 2024-01-03 15:00:34
  • 조회수 222

보람차고 부푼 희망으로 굳건히 나가자



인천환경기술인협회장 김갑석


환경기술인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년이 넘는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그 어느 해보다 정치, 사회, 경제면에서 어두웠던 계묘년 2023년이 저물며 한 해를 보내었습니다.

그럼에도 새해를 맞이하며 보람차고 부푼 희망으로 굳건히 나가자고 다짐해 봅니다.

 

현실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재해의 이변으로 세계 곳곳에서 아우성에 재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공동과제 기후변화에 따른 몸부림을 치는 것이 이웃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에 지구촌이라고 말들 합니다.

 

대안으로 RE100(전력량의 100%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고하는 추세입니다. 기업으로서 경쟁뿐만 아니라 앞선 환경정책으로 미래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한 때에 환경기술인으로서의 자세 또한 진취적인 연구와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더욱이 일선 현장에서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분야까지 겸하는 대부분의 사업장이라서 더욱 전문분야의 신기술 정보교류로 사업장의 안전과 환경관리에 만전을 다하여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자신의 역량 강화에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인천지역의 화학안전사고가 감소 추세라고 합니다. 과거 유기용제 화재나 밀폐장소 질식사와 폭발사고 등 대형사고가 끊이질 않았던지라 다행이라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환경기술인 여러분들이 화학안전공동체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화학안전사고 ZERO화에 도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이제껏 겪어보지 아니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짧지않은 기간에 본 협회의 활동에 커다란 변화로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만, 회원간의 활발한 교류 활동과 협회의 위상 높혀 인천환경기술인의 자부와 긍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새해 아침

인천환경기술인협회장 김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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