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지역경제의 동반자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유대영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환경기술인 가족 여러분!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 제21대 회장에 당선된 유대영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 환경기술인 여러분 모두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건승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저에게 대전·세종·충남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와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어진 업무에 하나, 하나 다가가려 합니다.

사랑하는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 여러분.

우리 협회는 환경기술인의 권익 향상과 오염물질 저감 배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8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환경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우리 협회는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약 5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환경단체를 대표하는 협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고금리, 고환율 등에 따른 내수 둔화로 사회 전반에 걸쳐 소비 증가 추세가 둔화하는 등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또한,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전쟁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자연재해 등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적 재앙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ESG 등이 기업 경영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협회는 환경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환경기술인들의 역량강화 및 권익향상, 환경교육 활동 지원 등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며 지역경제의 동반자로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2024년 청룡의 해, 우리 지역 회원 기업들의 도약과 건승을 기원드리며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유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