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 2023 환경인의 밤 행사 개최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12월 7일 스카이파크호텔 루이비스 컨벤션에서 환경기술인, 환경 공무원, 외부 인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초먹거리 특강, 환경인의 밤 기념행사, 환경인 만찬 등 ‘2023 환경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중부권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환경기술인들의 친목 및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명예교수의 태초먹거리 특강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장 표창 외 기관별 환경유공자 표창 시상식, 피아노 3중주와 함께하는 환경인 만찬,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전광역시청 미세먼지대응과, 충청남도청 환경안전관리과 등 중부권 환경보전 및 환경기술 발전에 기여한 환경공무원 8인에 대한 한국환경기술인협회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는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는 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교육과 영세 배출사업장 환경컨설팅 및 민간환경감시협의회 감시활동, 환경기술인의 신기술 교육 및 기술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인의 밤 행사를 통해 중부권역 환경기술인 및 환경공무원 등 환경가족의 협동심을 제고하여 지역사회 환경발전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는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의 권익보호와 기술정보교환 및 국가 환경 보전에 일익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협회 가입 및 활동 등 관련 문의는 사무국(042-933-6726)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