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병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가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월간 환경기술인｣ 구독자 여러분, 그리고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 여러분,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우와 폭염, 생태계의 연쇄적 파괴 등 다양한 문제들이 대두되며, 환경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부족한 상황입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주목과 정책 대응은 비단 국내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도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정책이며, 2022년 통과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역시 녹색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 정책입니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국가환경기술의 진흥,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방지, 글로벌 환경 정책 대응 등 산적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합니다.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환경에 대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관·단체·학계를 아우르는 환경기술 전문가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 역시 국회에서, 법과 제도로 환경기술인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습니다. 갖고 계신 고민이 있다면 나누어 짊어지겠습니다. 미래 세대와 환경의 가치를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환경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 국회의원 강병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