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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 제2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07-04 09:33:49
  • 조회수 1231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오른쪽부터 5번째)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629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B2)에서 '합리적인 전력시장 개편 및 에너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2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428일 제1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전 적자, 전기요금, 탈원전 정책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물론 학계가 한 방향으로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에너지 전환 속도를 내는 것만큼이나 합리적인 솔루션과 효율적인 경로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럴 때일수록 현안을 차분히 들여다보고 어렵게 추진한 기후 대응과 에너지 대전환의 노력이 반감되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이 대응과 해법을 함께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가 '합리적인 전력시장 및 인프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본부장과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의 실제 에너지 신산업 추진 사례 발표와 합리적인 전력시장 개편 및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을 끝으로 2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의 막을 내렸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세미나를 세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산업, 금융, 탄소시장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6/29(해당 행사 영상은 대한상공회의소 인싸이트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orcham.net/nCham/Service/Economy/appl/OnlineSeminarDetail.asp?ONSEMI_ID=1000000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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