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유기성자원학회 춘계 학술대회 '성료'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기술 공유
- 탄소중립·폐자원 활용 기술 집중 조명… 국내 산·학·연 전문가 '한자리'
- 한국환경기술인협회 및 유관기관 후원으로 연구·실무 연계 강화

(사)유기성자원학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5월 8일(목),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유기성자원학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환경기술인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후원한 행사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오전 학술논문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시작으로 ▲특별세션Ⅰ 「지속가능한 에너지 순환 및 탄소중립 기술 현황」과 ▲특별세션Ⅱ 「폐기물 자원이용 활성화 방안 및 친환경 신기술 소개」가 진행됐다. 각 세션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서울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국립환경과학원 등 다양한 기관의 연구진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기술과 정책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환경기술인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유관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었으며,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말미에는 (사)유기성자원학회 정기총회가 이어졌으며, 향후 학회 운영 방향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는 환경기술인의 현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환경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정책·정보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과 실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