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화학안전교육센터,
영남권 본부 교육장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 영남권 산업 현장의 화학안전 인식 확산 기대
- 사고예방 중심 안전관리 역량 강화 위한 교육 여건 마련

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는 1월 21일 울산광역시 남구 테크노산업단지 내 밸티 EHS 복합지원센터에서 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화학안전교육센터 영남권 본부 교육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은 「(주)밸티 EHS 복합지원센터」 준공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영남권 산업 현장의 화학안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상근부회장,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강민주 단장,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권혜옥 센터장, 울산환경기술인협회 김종만 회장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지역 산업계 관계자와 환경기술인들이 참석해 영남권 화학안전 교육 인프라 확충을 함께 축하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상근부회장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강민주 단장

▲울산환경기술인협회 김종만 회장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밀집한 영남권 산업 구조의 특성을 반영해, 보다 현장 밀착형이고 보다 전문화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에 교육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수도권 중심의 교육 접근성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환경기술인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법정교육과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권기태 한국환경기술인협회장
권기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개소는 교육시설 확충을 넘어, 민간의 기술력과 공익적 가치가 결합된 상생협력의 결과”라며 “이곳 화학안전교육센터 영남권 본부는 기업의 리스크를 예방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며, 지역 사회의 신뢰를 지켜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은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한 이후를 수습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고가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이곳에서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김종만 울산환경기술인협회장, 신승원 (주)밸티 대표이사, 권기태 한국환경기술인협회장
또한 이날 행사 중에는 주식회사 밸티, 한국환경기술인협회, 울산환경기술인협회 간 울산지역 환경기술인들의 지속가능한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화학안전 및 환경 분야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현장의 교육 수요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간 관계상 양해각서는 사전에 서명된 상태로 진행됐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각 기관 대표가 함께 협약 체결을 기념하는 촬영이 이뤄졌다.
화학안전교육센터 영남권 본부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종사자, 환경기술인, 안전·환경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법정교육과 함께,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영남권 전반의 화학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교육 운영이 가능한 배경에는 집합교육과 실습·전시, 교육 지원 기능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 인프라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 교육시설(대강당)

▲ 교육시설(소교육장)
한편 화학안전교육센터 영남권 본부가 입주한 (주)밸티 EHS 복합지원센터는 약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80여 명 규모의 교육 전용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지원실 및 상설 전시관, 홍보체험전시관, 공용 회의실, 구내식당 및 카페, 충분한 주차 여건까지 함께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집합교육부터 전시·체험, 기관 간 소통과 행정 지원까지 하나의 공간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화학안전교육센터 영남권 본부는 (주)밸티 EHS 복합지원센터 내 교육시설을 대관 방식으로 활용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울산 지역을 포함한 영남권 산업 현장의 화학안전 수요를 충실히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하반기 지정 교육장 추진을 통해 울산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종사자들이 법정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핵심 교육 거점으로서 자리잡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화학안전교육센터 영남권 본부 김영진 본부장은 “울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권은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축인 만큼, 화학안전 교육의 중요성 또한 매우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환경기술인들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현장의 안전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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