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환경정책 및 개정법규 교육” 개최

2019년 6월 14일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후원한 “2019년도 환경정책 및 개정법규 교육”이 열렸다.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권오상 회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대구지방환경청 감시과 박성만 팀장의 2019년 환경정책 및 지도점검방향,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화학안전팀 박성태 과장의 소량취급시설 적용과 시설기준, 현대이앤씨 문용민 부장의 통합환경관리제도, 이수페타시 구남환 과장의 우수 사례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환경기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힘들어하는 유해화학물질 소량취급시설 적용과 시설기준에 대하여 명확하게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해당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시행되었음에도 아직 통합환경관리제도에 대한 이해와 환경기술인이 준비하여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있어, 부족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해당 업무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회원사 중 우수 회원사를 사전에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환경기술인들의 정보 공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권오상 회장은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기술인들에게 개정 법규교육행사, 민관합동행사 등을 통해 환경기술인들이 사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다짐의 말을 전했다.